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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원금 정리

자녀 통장 만들때 이거 모르고 있으면 100만원 손해.

by 헬로미라벨 2023. 9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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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아이 부자되게 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죠?

저도 두 아이 키우면서 받는 용돈들, 들어오는 지원금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다 무작정 은행을 찾아서 좋다는 통장으로 만들었어요. 그런데 이것 모르고 그냥 통장 개설하다 보면 나중에 이자도 못 챙기고 세금 등의 큰 손해를 입을 수 있어요. 체크해야 할 부분과 어떤 통장이 좋은지 아래에서 알려드릴 테니 아이 통장 만들 때 꼭 챙기시길 바라요.

증여 신고는 세금이 없더라도 꼭 하기!

부모 자식 간의 자금 흐름도 증여세 과세대상이 됩니다. 미성년 자녀는 10년간 2천만 원, 성년인 자녀에게는 10년간 5천만 원까지 증여공제를 해주지만 증여세 납부 대상이 아니라고 신고를 하지 않으면 몇 년 뒤 세금 폭탄이 되어 날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. 세금을 내지 않는 한도 내에서라도 증여가 발생하면 꼭 증여신고를 해야 합니다.

증여세 납부 대상이 아니라도 신고를 해 두어야 세금 폭탄이 나오지 않습니다.

주택청약 통장은 중학교 입학하고 만들기

미성년자의 경우 청약 점수 인정기간이 짧기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. 금리도 2% 정도로 낮고 준도 해지하게 되면 수익률도 낮기 때문입니다. 어느 정도 클 때까지는 다른 금융상품을 만들어 주고 청약 점수 인정 기간이 되면 그때 가입해도 충분합니다. 만약 청약 통장을 개설하실 거라면 은행별 증권사별로 이율도 다르고 가입조건도 다르니 아래 링크로 꼭 확인해 보세요.

은행별 증권사별 청약통장의 이율도 다 다르니 체크해 보세요.

금융상품 증여 시,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상품은?

아이에게 좋은 좋은 상품과 현금을 물려준다면 미래에 큰 도움이 되겠지요? 손실이 크게 난 펀드, 바닥을 친 주식 위주로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이 자산가치가 상승하더라고 증여 이후에 가치가 오른 것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습니다. 혹시 금전이 필요해 자녀 명의 통장에서 돈을 꺼내 쓰게 된다면 자녀에게 갈 때도 증여, 부모에게 다시 돌아갈 때도 별도의 증여가 되어 각각 증여공제범위를 넘어서는 금액이면 증여세가 부과됩니다. 일시적으로 빌려주는 것이라도 차용증 등의 근거를 꼭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요즘은 자녀 통장을 만드는 것도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는 제도가 만들어졌습니다. 자녀통장이 만들기 쉬워진 만큼 관리를 잘해야 수익도 이자도 차곡차곡 쌓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겠지요? 잘 체크하셔서 우리 아이 목돈도 만들고 절세도 하는 똑똑한 부모가 되어 보아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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